월부닷컴 지방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1. 이거 대체 왜 하는 걸까?

돈 벌려고요...

제목마저 '돈 버는 투자'이다. 매일 같이 강의, 임보, 임장에 치여 대체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푼돈마저 아끼고, 없는 시간 쪼개서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뜨거운 한낮에 미친듯이 걸어다니는지 하다보면 왜 하는지도 잊어버리고 할때가 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돈 벌기 위해'라고 말씀해주시니 목표와 길이 더욱 선명해지는 느낌이 들고 임보에서 기계적으로 데이터를 복붙하고 있던 나에게 조금더 투자적인 관점을 심어주는 시작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지금 '돈을 벌기 위해' 이 노력을 하고 있다!

BM : 임보와 임장 할 때, 투자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면서 하기

 

2. 투자의 기준

사실은 이미 배웠던 것. 하지만 중요한 것은 행동하고 활용하는 것.

00지역에 대해 분석을 해 주셨는데, 저환수원리에 기준을 두고 평가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해 졌지만 내가 정말 지역분석을 하면서 항상 이 기준을 염두에 두고 판단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임장지는 정말 싼걸까?

- 하락장에서도 팔릴 수 있을까?

- 많이 올라 수익을 안겨줄 수 있을까?

- 매매가가 더 하락하거나 역전세가 나지는 않을까?

- 공급이 많아 잔금을 치게 되거나 역전세가 나지 않을까?

지, 행, 용!

BM : 도시의 입지를 평가하고 저환수원리의 시각으로 다시한번 보기

 

3. 어떤곳을 더 좋아할까?

인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인구 규모가 클수록 땅의 중요성이 커지고 반대로 작아질수록 상품의 가치가 중요해진다!

따라서 지역을 볼 때, 같은 연식의 같은 브랜드라고 하더라고 그것이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 위치를 유심히 봐서 선호도를 파악해야 한다.

입지가 중요한지, 상품이 중요한지?

BM : 입지 순서, 단지 순서를 매길 때 도시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 있음을 알고 순서를 매기자

 

4.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정석대로 하는게 가장 빠르다.

특히 가장 인상깊었던 말씀은 "0보다 1이 항상 낫다"는 것.

누구나 처음이 있고, 처음은 항상 어렵고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두려움에 막혀 나아가지 않으면 영원히 벽을 넘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1은 항상 0보다 옳다.

BM : 이번 지투 기초반에서 벽이라고 생각하는 하나에 도전해보기